식당·카페 프랜차이즈 창업 돕는 플랫폼에 한달 30만명 몰렸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4.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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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3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마이프차 운영사 마이프랜차이즈에 따르면 MAU는 지난해 1월 5만명을 넘어선 이후 같은해 6월 10만명, 12월에는 20만명으로 늘었다. 이후 3개월 만에 또다시 10만명이 늘며 30만4000명을 기록했다.

마이프차는 예비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창업 비용, 연도별 폐업률, 상권 등 프랜차이즈 창업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일대일 창업 상담과 매칭 서비스를 운영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서를 분석해 1만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프차에서 활동 중인 3300여개의 파트너 브랜드는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추가 정보와 창업 혜택을 준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지역의 추정 인구 수, 거주형태별 세대수, 대중교통 일 평균 승하차 수, 주변 지역의 병원, 보육시설, 학교 등 현황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업종별 현황과 추천업종, 해당 지역에서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는 브랜드도 알려준다.

마이프차를 통한 누적 창업정보 조회 건수는 130만건, 누적 창업 문의는 2만2990건에 달한다. 마이프차는 더욱 신중하게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을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김준용 마이프랜차이즈 대표는 "프랜차이즈 창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어 자신만의 가게를 꿈꾸는 모든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플랫폼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창업 콘텐츠를 통해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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