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배터리는 어떤 조건에 따라 폭발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근본적으로 안 터지는 배터리다. 화재 위험을 갖고 있는 것과 아예 없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세계 최초로 ESS(에너지저장장치)에 특화된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개발한 스타트업 스탠다드에너지의 김부기 대표는 지난 6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전동 드릴로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뚫는 장면을 시연한 뒤 이같이 말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ESS에 관심 갖고 있는 국내외 에너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과 효율을 직접 시연하는 일정을 연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드릴 관통시험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부푼다거나 열이 발생하는 등의 현상이 전혀 없었다. 심지어 배터리에 물려놓은 멀티미터(전압측정 장비)에서는 상당량의 전압이 그대로 유지됐다. 김부기 대표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 자체가 터지지 않는다는 것
최태범기자 2022.09.07 17:55:51"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비전을 이행하기 위한 국가와 정부, 산업계 차원의 몸부림이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굉장한 기술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앞으로 더욱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한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6일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스타트업 '스탠다드에너지'를 방문해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술 적용 현장을 시찰한 뒤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 내에 신설된 첫 에너지 차관에 지난달 임명된 박 차관은 산업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과 에너지자원정책관을 거치며 에너지 전환정책의 토대를 닦은 '에너지 정책통'으로 불린다. 산업부는 "박 차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산업부가 발표한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에 따라 추진한 사업화 연구개발(R&D) 성과를 확인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유망 에너지 기업을 발굴하는 첫 번째 현장행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탠다드에너지가 개발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안정성이 높아 발화 위험이 없
최태범기자 2022.09.07 17:55:15"친환경 제품이라고 하면 그것을 만드는 기술이나 공정 자체도 친환경적이어야 하고 활용하는 분야도 친환경적이어야 한다. 폐기한 이후에도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한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3가지 모두 가능하다." 차세대 배터리 개발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의 김부기 대표는 "인류는 항상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지만 거의 대부분 화석연료에만 의존해 탄소배출이 많다"고 지적하며 "친환경을 위해선 에너지 시장의 변화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세계 첫 '바나듐 이온 배터리' 개발…안전성·내구성 우수, 재활용 가능━ 스탠다드에너지는 바나듐(Vanadium) 광물을 소재로 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안정성이 높아 발화 위험이 없고 내구성이 우수해 폭발하는 일도 없다. 수명이 길어 성능이 오랫동안 유지되며 저렴한데다 재활용까지 가능하다. 그동안 배터리 시장은 1990년대 상용화된 리튬이온 배터리가 주도해왔다. 최근 배터리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풍력·태양광
최태범기자 2022.09.07 17:54:05바나듐 이온 배터리(Vanadium Ion Battery)를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하는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Technology Pioneers) 2021'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차세대 배터리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바나듐을 주요 소재로 효율이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배터리를 개발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와 달리 바나듐은 수급이 용이한 금속재료로 발화 위험이 없으며 대용량 구현이 쉽다. 신재생 에너지에 필수인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초급속 충전 전기차 충전소, 산업·군사시설의 전력 백업 시스템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세계경제포럼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유망기술을 가진 100개 기업을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2021'로 선정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국 기업 최초로 스탠다드에너지가 뽑혔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향후 2년간 세계경제
최태범기자 2022.09.07 17:53:27소프트뱅크벤처스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Vanadium Ion Battery)를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에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차세대 배터리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바나듐을 주요 소재로 효율이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배터리를 개발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와 달리 바나듐은 수급이 용이한 금속재료로 발화 위험이 없고 대용량으로 구현하기 쉽다. 신재생 에너지에 필수인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초급속 충전 전기차 충전소, 산업·군사시설의 전력 백업 시스템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용도 중 하나인 ESS 배터리의 글로벌 시장은 현재 연간 9조원 규모에서 향후 5년 내 4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발화 위험이 없고 성능이 우수한 스탠다드에너지 배터리가 도입되면 관련 시장은 더욱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강동석 소프트뱅크벤처스
최태범기자 2022.09.07 17: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