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AI(인공지능) 기술을 인도네시아 중소기업계에 접목한다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엄청난 블루오션이 될 것입니다." 메티 쿠스마얀티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차관보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ASTI 리더스포럼'에서 세션 발표를 맡아 이같이 말했다. 메티 차관보는 "인도네시아는 AI 기술에서 초보 단계지만 산업계 적용 수요는 크다"며 "한국 기업들은 AI 기술 시장을 확대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양국의 협업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가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회원사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이날 포럼에 인도네시아 차관보를 초청해 접점을 만드는 한편 해외 진출 지원 전략에 대해 열띤 논의도 진행했다. 서성호 KISTI 부울경지원장은 "아세안 산·학·연 협력체들
고석용기자,박기영기자,김진현기자 2025.10.16 17:00:4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김병국 전국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회장(전진엔텍 대표)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ASTI리더스포럼'에서 "세계는 거대한 변화의 파도 속에 있으며 기업이 AI(인공지능) 기술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히 받아들이느냐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포럼 환영사에서 "모든 사업의 기능과 공급망, 무역 시설 등이 빠르게 재편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럼에도 "이런 변화를 위기의 시대가 아니라 기회의 시대로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ASTI는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를 중심으로 2009년 출범해 현재 전국 1만여개 기업과 2만3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산·학·연·정 협의체다. 김 회장은 "ASTI 리더들은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DNA를 가진 분들이기 때문"이라며 "ASTI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박기영기자 2025.10.16 13:4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