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evisa는 Data를 활용한 외국인 유학생 관리 토탈 솔루션 서비스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월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피부색이 제각각인 청년 수백명이 길게 줄지어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은행계좌를 트고 카드 발급을 신청하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다. 출입국 신고, 은행 계좌 개설, 휴대폰 개통. 한국에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필수로 거쳐야 하지만 동시에 까다롭다고 인정받는 '3대장' 관문이다. 이날 유학생들도 기존 절차대로 하면 계좌를 만들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국내에 막 입국해 외국인등록증이 없고 따라서 은행의 KYC(Know Your Customer·고객확인제도) 단계를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스타트업이 나섰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은행과 협약을 통해 유학생들의 KYC 절차를 안내해줬다. 은행 측은 신분이 확인된 유학생을 한꺼번에 고객으로 확보했다. ━외국인 신분확인·절차 간편하게…만족도 ↑━"처음엔
2025.04.23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 2016년 10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8년 만에 두배로 증가했다. 대학 입학 정원이 입학 연령 인구를 초과하는 '데드크로스'가 2021년부터 발생하자, 국내 대학들은 유학생 유치를 인구문제 해결의 돌파구로 삼고 있다.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학생들이 국내 대학에 입학하려면 비자 발급 등 복잡한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대학 직원이 수많은 유학생을 직접 안내하고 복잡한 행정처리를 지원하는 건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100여개 대학이 외국인 체류 행정 서비스 '하이어비자'를 도입했다. 하이어비자를 운영하는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최근 스톤브릿지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어비자가 외
2025.04.05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체류 행정·편의 서비스 플랫폼 '하이어비자'의 운영사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스톤브릿지벤처스와 뮤렉스파트너스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24년 시드 투자 유치 이후 10개월 만에 이뤄졌으며 누적 투자금은 60억원이다. 하이어비자는 서울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81% 이상이 사용하는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하이어비자앱은 필수 체류 행정 서비스를 행정 기관 방문이나 공동인증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전국 105여개의 대학 부처와 협약을 맺었다. 하이어다이버시티의 유학생 관리 서비스를 도입한 대학은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에서 모두 기준을 통과했다. 이종현 스톤브릿지벤처스 상무는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발을
2025.04.01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이어다이비시티와 우리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외국인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우리금융그룹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 수도권 대학 81%와 제휴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체류시 필요한 외국인등록증 발급대행, 임대차·거소지 신고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외국인 고객에 대한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입국 후 신속하게 계좌개설 등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우리은행의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글로벌'을 소개해 다양한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모바일 앱 고객 유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꾸
2024.08.23 14:42:5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체류 행정, 편의 서비스 플랫폼 '하이어비자'를 운영하는 하이어다이버시티가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인포뱅크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하이어비자'는 전국 95개 대학 부처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81%가 사용하는 앱이다. 하나의 UI·UX(사용자경험·경험)에서 20가지 필수 체류 행정 서비스를 행정기관 방문, 공동인증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외국인 전용 상품도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국내 기업과 협력해 계좌 및 카드 간편 개설, 모바일 SIM 간편 개통 및 본인인증, 모빌리티 서비스 등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2024.04.22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