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크로는 2020년 설립된 이래, 화학, 에너지, 바이오 제조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프로세스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정 모델 구현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단위 공정 및 파일럿/플랜트 시스템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장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시마크로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프로세스 메타버스(PMv)'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마크로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연구원 출신의 윤정호 대표가 2018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화학·바이오 산업에서 제조 설비 및 공정을 가상 공간에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쉽게 공정도를 확인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마크로는 "PMv는 공정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모델, AI(인공지능)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마크로는 PMv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의 산업계 관계자 및 투
2025.05.2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조 공정 디지털트윈 기술 스타트업 시마크로가 CJ제일제당·삼성엔지니어링 등 주요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프로세스메타버스(ProcessMetaverse)' 기능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프로세스메타버스는 화학·바이오 공정 관리 시스템에 존재하는 비효율을 해결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고객사 제조 설비를 가상 공간에 그대로 구축하고 실제 설비와 연동해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실현하며 △설비 데이터 확인 △실시간 공정 운전 △메타버스 공정 시뮬레이션 등 설비 운영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2018년 미국 보스턴에서 시작한 시마크로는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화학·바이오 기업과 상업적 공정 모델링 및 디지털트
2024.03.13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