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에 SK텔레콤으로부터 분사하여 설립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입니다.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 X220`을 성공적으로 출시하였으며, 현재는 기존 모델보다 4배 이상 성능이 향상된 `사피온 X330`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두고 미래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여 AI 반도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2022년 1월에 SK텔레콤으로부터 분사하여 설립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입니다.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 X220`을 성공적으로 출시하였으며, 현재는 기존 모델보다 4배 이상 성능이 향상된 `사피온 X330`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두고 미래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여 AI 반도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구글 TPU(텐서처리장치)의 선전은 '웰컴'입니다. 비(非) 엔비디아 반도체가 시장에서 작동한다는 게 증명이 된 것이니까요. "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16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리벨리온 사옥에서 창업 5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TPU가 리벨리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TPU는 구글이 설계한 AI반도체다. 특히 7세대 제품은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이상의 성능·효율을 발휘하면서 앤트로픽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선택을 받기도 했다. 이에 엔비디아 GPU 독점 체제에 균열이 생겼지만 리벨리온 등 스타트업에겐 막강한 경쟁자가 추가되면서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단 우려도 나왔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고객 관점에서 엔비디아 외 다양한 옵션이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리벨리온이 설계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는 GPU, TPU와 달리 '추론(트레이닝)'에 특화된 제품이어서 여전히 차별적 우위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12.16 14:49:5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미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마샬 초이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제니퍼 글로어를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총괄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샬 초이는 오라클에서 프로덕트 및 솔루션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VP)을 지냈으며, AI 반도체 기업 삼바노바시스템즈의 초기 멤버로 합류해 최근까지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재직했다. 리벨리온에서는 글로벌 사업 전략 수립과 해외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함께 합류한 제니퍼 글로어는 오라클과 삼바노바시스템즈 등에서 제품 전략 및 운영을 담당한 인물로,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 및 사업 확장 전략을 이끌 예정이다. 리벨리온은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중동·동남아·일본 등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리벨리온은 시리즈
2025.11.13 10:00:5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킨드레드벤처스·탑티어캐피탈파트너스 등 미국 주요 벤처캐피탈(VC)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해 시리즈C 라운드를 3500억원 규모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벨리온은 지난 9월 34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후 미국과 한국 VC 몇곳이 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면서 라운드 규모가 커졌다. 누적 투자금액은 6500억원으로, 기업가치는 1조9100억원 안팎으로 평가됐다. 리벨리온은 이번에 미국 투자사들이 추가로 자금을 댄 만큼 북미 시장 내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킨드레드벤처스는 퍼플렉시티·우버 등 혁신 기업에 초기 투자한 실리콘밸리 기반의 대표적인 VC다. 한국 스타트업 투자는 리벨리온이 처음이다. 탑티어캐피탈파트너스도 20년 이상 업력의 미국 VC다. 해외 투자사들이 리벨리온의 기술
2025.11.10 11:03:1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가 공동 개발한 'AI 전력 인프라 솔루션'이 CES 2026 혁신상(지속가능성 및 에너지전환 부문)을 받았다. 이번에 혁신상을 받은 솔루션 '도파민'은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아톰(ATOM)' 칩을 탑재한 AI 서버랙에 스탠다드에너지의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ESS를 결합한 모델이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이 급격히 늘거나 끊기는 상황에서도 3ms(1/1000초) 이내에 전력 공급이 이뤄져 서버가 안정적으로 구동된다. 갑작스러운 전력 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하는 기술은 8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실증 시연을 통해 공개됐다. 리벨리온의 아톰은 기존 AI 반도체보다 전력 사용량을 최대 80% 줄이면서도 동일한 성능을 내는 저전력 칩이다. 스탠다드에너지의 바나듐
2025.11.06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AI 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 연도 과제를 통해 의료 AI 분야에서의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AI 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은 국산 NPU를 기반으로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AI 서비스로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3년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KT클라우드에 자사 AI 반도체인 아톰(ATOM)을 공급해 3.45PF(페타플롭스, 연산량 단위) 규모의 NPU 인프라를 구축했다. 올해 3차 연도에는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 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의 서비스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KT클라우드는 사업 총괄기관으로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시스템을 운영했으
2025.11.05 15: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