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렐로는 단순한 위탁생산의 개념을 넘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조 과정에서의 주요 문제들을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제조 플랫폼으로 해결하는 기업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제조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렐로가 산업용 SLA(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3D 프린터 6대를 추가 도입하며 서울에서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대량 양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크렐로는 최근 발주 물량의 지속적 증가와 보안·납기 등의 이유로 국내 생산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를 확장했다. 총 10대의 산업용 3D 프린터와 2대의 CNC 장비를 서울 직영 공장에서 운영하게 됐다. 기존 대비 생산 능력이 3배 이상 늘었다. 이번에 추가 도입한 산업용 SLA 프린터는 크렐로가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다년간의 3D 프린팅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 설계한 장비다. 고속 출력이 가능하며 장시간 연속 가동시에도 높은 안정성과 출력 효율성을 보인다. 크렐로 관계자는 "특히 정밀도가 중요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
2025.05.08 16:00:00온라인 제조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렐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그동안 제조 공장이 없는 기업들은 신제품 개발을 위해 샘플을 제작할 공장을 찾아야 했다. 어렵게 공장을 찾더라도 견적을 오래 기다리거나 최소 주문 수량을 맞추지 못해 다시 공장을 수소문해야 했다. 크렐로는 고객이 3D 모델을 웹에 올리는 것만으로 맞춤형 부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3D 분석을 통해 생산 가능성, 납기·소재·수량에 따른 견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결제된 견적은 국내외 가장 적합한 공장에 분배돼 생산이 이뤄진 뒤 배송된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기존 제조 서비스 대비 생산 비용·시간을 5
2022.09.14 15: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