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엠아이티는 기술로 스포츠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모였습니다. 기술, 특히 IT는 스포츠 속 많은 부분을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스포츠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이 IT를 통해 보다 나은 스포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 스포츠 선수 관리 솔루션을 운영하는 큐엠아이티가 31억5000만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77억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IBK 중소기업은행, 지온인베스트먼트, HGI가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슈미트, 보광인베스트먼트, 상상이비즈, 빅베이슨은 후속 투자에 나섰다. 큐엠아이티는 K리그 프로축구 선수 출신 창업가인 이상기 대표가 2018년 설립했다. 창업 초기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네이버 D2SF 등에서 시드투자를 받은 바 있다. 큐엠아이티가 개발한 '플코(plco)'는 피로도, 스트레스 지수, 수면 시간, 운동 강도 등의 데이터에 기반해 선수 상태를 분석하는 스포츠 선수 관리 시스템이다. 선수들은 플코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상을 예방할 수
2023.12.19 17:30:00스포츠테크 스타트업 큐엠아이티와 푸드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리하베스트가 지난 19일 스포츠 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각자가 보유한 스포츠 산업 내 인적 네트워크와 업사이클링 식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 및 생활 스포츠인을 위한 스포츠 기능 식품의 공동개발 △푸드업사이클 제품 보급을 통한 스포츠 산업 내 ESG 경영 확산 등의 부문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이상기 큐엠아이티 대표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건강관리를 위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인구가 증가했으나, 스포츠 식품 시장의 경우 피트니스(헬스) 매니아를 위한 프로틴 상품의 성장 외에 두드러지는 변화가 없었다"면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적정한 영양분을 섭취해 운동기능과 회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쉐이크·에너지바 등의 상품을 개발해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하베스트는 큐엠아이티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군과의 연계점을 확보해
2022.09.22 13:12:58"8년 간의 프로 생활이 부상으로 종지부를 찍었지만, 후배들은 이런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합니다." 20년 넘게 축구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이상기씨는 2018년 스타트업 대표로 변신했다. 선수들의 컨디션부터 부상 관리까지 가능한 선수 관리 시스템(AMS) '플코'를 운영하는 큐엠아이티다. 후배들이 자신의 아픈 과거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상기 대표의 진정성 있는 아이디어에 뭉칫돈이 몰렸다. 큐엠아이티는 최근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보광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한 이번 펀딩에 슈미트·NBH캐피탈·빅베이슨캐피탈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선수들의 수면·심리상태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플코'━대한체육회가 조사한 '2019년 은퇴운동 선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운동선수의 평균 은퇴 나이는 23세, 부상으로 은퇴를 결정한 선수는 전체 24.8%에 달한다. 스포츠 시장이 커지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선수들에 대한 무리한 훈련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이 대표 역시 부
2022.08.16 15:5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