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는 소형위성을 지구저궤도에 진입시키는 소형위성발사체를 개발하고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2017년에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고체와 액체연료를 결합한 로켓 발사체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영국의 우주 컨설팅 및 발사 중개 전문기업 '커머셜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CST)와 발사 서비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983년 설립된 CST는 40여년간 발사 서비스 중개 및 프로젝트 관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베테랑 기업이다. 발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중개하며 유럽 전반에 걸친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CST는 유럽 내 잠재 위성 고객 발굴부터 발사 서비스 계약까지 이어지는 영업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노스페이스의 공식 유통 파트너로서 위성 발사 프로젝트 발굴, 계약 지원, 발사 일정 조율 등을 밀착 수행해 이노스페이스의 유럽 시장 진입을 돕는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유통 계약을 통해 위성 고객 발굴부터 발사 서비스 계약, 실제 발사 수행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마련했다"며 "고객이 요구하는 일정, 궤도, 임무에 최적화된 신속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6.02.19 16:39:0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통합형 적층제조 관제 솔루션 'INNO AM-X'을 현대차그룹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발사체 엔진과 핵심부품 제작 과정에서 축적해 온 이노스페이스의 고정밀 적층제조 공정 관리 역량이 자동차 산업에 적용된 사례다. 특히 결함을 허용하지 않는 우주항공 제조 환경에서 검증된 고신뢰 기술을 타 산업군으로 확장한 첫 사업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INNO AM-X'는 금속 3D프린팅 공정 전반에서 발생하는 설비 상태, 공정 조건, 품질 데이터를 하나의 관제 체계로 통합해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시각화해 장비와 작업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가시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도 지원한다.
2026.01.29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민간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브라질 공군 산하 사고조사 전담기관 CENIPA와 함께 '한빛-나노' 첫 상업발사와 관련한 공동조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수행된 '스페이스워드' 미션을 대상으로 한다. CENIPA는 국제표준에 따라 항공기 및 발사체 사고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우주 사고조사 전문기관이다. CENIPA는 조사 착수에 앞서 이노스페이스에 공식 공문을 보내, 이번 조사가 과실 판단이나 손해배상 목적이 아니라 향후 발사의 안전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사건 조사임을 알려왔다고 이노스페이스측은 설명했다.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공동조사는 발사 직후 브라질 공군과 함께 수행한 초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다. 비행 중 확보된 계측 데이터와 지상 설비 데이터, 발사 및 운용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사 과정에서 발생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원인을 도출하는 절차다.
2026.01.26 16:00:00윤영빈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 청장이 국내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발사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것에 대해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며 "미래 도약을 여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윤 청장은 24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 계정에 이같은 글을 게시했다. 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3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국내 첫 상업 발사 임무를 맡은 발사체 '한빛-나노'를 발사했지만, 발사 약 30초 후 지상 낙하하며 목표 궤도에 도달하지 못했다. 윤 청장은 "이노스페이스 우주 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 결과를 아쉽게 생각한다"며 "여러 차례 지연을 겪으며 어렵게 발사한 만큼 발사 성공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던 터라 더욱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먼 타지인 브라질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발사를 준비해 온 이노스페이스의 임직원께 경의를 표하며 격려하고 싶다"고 했다. 윤 청장은 "우주청은 민간 발사체가 국내에서 발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5.12.25 09:01:17우리나라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시도한 첫 상업 로켓 발사는 목표 궤도에 도달하지 못한 채 '실패'로 끝났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더 많은 실패를 쌓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노스페이스는 23일 오전 10시13분43초경(한국시간) 발사체 '한빛-나노' 가 발사 약 30초 후 지상 낙하했다고 밝혔다. 한빛-나노는 지면과 충돌해 그 자리에서 폭발했다. 앞서 한빛-나노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당초 10시 정각에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현지 기상 상황으로 인해 13분 지연됐다. 이어 카운트다운 후 정상 이륙에 성공, 계획대로 수직 비행 궤적에 올랐지만 곧이어 발사체를 둘러싼 거대한 화염이 생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노스페이스는 "1단 정상 점화 후 계획된 비행 구간을 수행했지만, 비행 중 기체 이상이 감지돼 지상 안전 구역 내로 낙하했다"며 발사 약 한 시간 후인 오전 11시25분경 공식적으로 밝혔다. 정확한 이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동 비행종단 시스템'(AFTS)이 작동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2025.12.23 17:3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