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는 설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시작은 모바일 기반의 설문조사 앱이었습니다. 2012년 출시 이후 빠른 응답 수집과 실시간 결과 분석으로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켜 누적 60억 원을 투자받았고, 좋은 제품과 훌륭한 구성원들이 1,400여 개 기업 고객과 함께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안정적인 영업 이익을 만들어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 매출까지 만들어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오픈서베이는 설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시작은 모바일 기반의 설문조사 앱이었습니다. 2012년 출시 이후 빠른 응답 수집과 실시간 결과 분석으로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켜 누적 60억 원을 투자받았고, 좋은 제품과 훌륭한 구성원들이 1,400여 개 기업 고객과 함께 지속적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오픈서베이가 지난해 매출액이 158억원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억6800만원, 4억7400만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오픈서베이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기존 비즈니스를 안정화하는 동시에, 지난 2년간 투자한 신규 비즈니스가 성장 동력을 찾기 시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계약 중심의 비즈니스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데이터스페이스'를 통해 구독 모델로 전환하면서 신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픈서베이가 지난해 출시한 데이터스페이스는 10개월 만에 ARR(연간 반복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오픈서베이는 '데이터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일본과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플랫폼을 SaaS 모델로 변경한 만큼 해외 확장이 가능해졌
2025.04.01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 10곳 중 4곳은 고객 피드백을 수집하고서도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는 최근 직장인 29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73.3%가 재직 중인 회사에서 VoC(고객의 소리)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응답했으나 실제로 이를 제품·서비스에 반영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5.3%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업 10곳 중 4곳은 수집만 할 뿐 활용으로 이어 나가지 못한다는 의미다. 사내에서 데이터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그 이유로 분석을 위한 내부 리소스가 없어서(30.6%), 결과 활용도가 떨어져서(22.4%), 사내에 잘 공유되지 않아서(17.3%) 등을 꼽았다. 기업은 고객을 이해하고 제품·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고객의 불만, 요구 사항, 선호도 등이 담긴 VoC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러나 리소스와 인프라 부족으로 대부분 이를
2024.11.14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는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데이터스페이스'가 출시 10개월만에 ARR(연간반복수입) 1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데이터스페이스는 기업이 자사 고객의 경험을 조사해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서치 및 경험분석 플랫폼이다. 설문 편집, 데이터 수집, 실시간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스타벅스, SK매직, 유한킴벌리 등이 데이터스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오픈서베이 관계자는 "SaaS 업계에서는 ARR 100만달러에 도달하면 고객 확보 전략을 검증하고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준비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기업 수요에 맞는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춘 것이 단기간 내 좋은 성과를 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오픈서베이는 이번 성
2024.11.08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운영 기업 오픈서베이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사후 심사를 통과해 2년째 인증을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 ISMS-P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 및 관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3개 영역에서 101개 인증 기준을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사후 심사는 인증 유효기간 내 매년 1회 이상 실시한다. 오픈서베이는 지난해 7월 '리서치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ISMS-P 인증을 처음으로 취득해 올해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오픈서베이는 ISMS-P 인증과 함께 데이터 플랫폼 보안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개인정보 수집 동의 문항 설정을 통해 설문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를 일반 데이터와 분리해
2024.06.26 15:58: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 데이터 리서치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AI(인공지능) 텍스트 분석 기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AI텍스트 분석은 수집한 설문조사 주관식 응답 데이터에서 고객의 생각이나 감정의 경향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비슷한 주제 분석, 어조의 긍정·부정·중립성 분석 등을 제공한다. 다국어 번역, 유사 텍스트 언급 빈도 확인, 오타 자동 교정 등도 가능하다. 오픈서베이는 AI텍스트 분석을 통해 사용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사람이 직접 분석할 경우 데이터 1000개 기준 코딩 및 시각화 작업에 5일가량 소요되는 데 반해, AI 텍스트 분석 기능 활용 시 몇 분이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과정에서의 인적 오류(휴먼 에러)도 AI가 보완하도록 했다. 데이터 입력 중 발생한 오탈자를 자동으로 수정하고, 분석자 의견에 따라
2024.05.14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