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서는 치매 조기 진단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2019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출범하였습니다. 후각 기반 진단법을 통해 기존 치매 진단방식의 문진법과 영상 진단법의 단점을 상쇄합니다. 향후 치매를 게임 형태로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 영역까지 상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엔서는 치매 조기 진단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2019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출범하였습니다. 후각 기반 진단법을 통해 기존 치매 진단방식의 문진법과 영상 진단법의 단점을 상쇄합니다. 향후 치매를 게임 형태로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 영역까지 상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
치매는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질환들과 달리 초기에 객관적으로 직접 진단할 수 있는 수단이 마땅치 않다. 발견이 늦어질수록 치료는 더욱 어려워진다. 보통 치매 진단은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을 통해 뇌 조직에서 치매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양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접근성이 높지 않아 실제 검사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 때문에 치매 검사와 조기 진단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다양한 기술적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잉크리서치에 따르면 치매 진단 시장은 2020년 15억9800만달러(약 1조9700억원)에서 연평균 4.5% 성장해 오는 2025년에는 19억8900만달러(약 2조450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엔서, 근적외선 분광기법으로 치매 진단 돕는 'N2' 개발━치매 진단과 관련해 여러 디지털 치료제(DTx)들이 개발되고
2023.05.16 08:25:16엔서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서 학생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엔서의 뛰어난 창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우승으로 엔서는 머니투데이 대표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후속투자 연계 △국제컨퍼런스 '키플랫폼' 초대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엔서는 후각을 이용해 5분만에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2019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기술 이전을 받아 출범했다. 윤정대 엔서 대표는 "많은 분들께서 새로운 관점으로 봐주셔서 감사하다. 처음 치매 조기 발견 기술을 개발하면서 어르신들이 치매로 괴로워 하는 걸 보여 괴로웠다"며 "치매 치료약 임상이 실패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기에 치매를 발견해 고통 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 수상
2022.10.14 16:42:49"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90% 정확도로 치매 조기 선별이 가능하다." 윤정대 엔서 대표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서 치매 환자 조기 진단 솔루션 '엔투'(N2)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최대 민간주도 탄소중립 기술대전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의 특별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심사위원은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 현대차 제로원 등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조직과 롯데벤처스, 씨엔티테크 등 국내외 유명 VC(벤처캐피탈)·AC(액셀러레이터) 소속 9명이 참여했다. 2019년 9월 설립된 엔서는 5분 이내 치매 환자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 엔투를 개발했다. 근적외선 분광기법(fNIRS)으로 후각기능을 측정해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환자를 선별하고, 5년 내에 치매가 발생할 확률까지 예측할 수
2022.10.14 11:22:49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88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라는 이야기다. 85세 이상 노인의 경우 40% 정도가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 환자는 2024년 100만명, 2039년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는 아직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다. 하지만 조기에 치매를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면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속도를 3~5년 지연시킬 수 있다. 치매 선별 검사는 간이정신상태검사(MMSE)가 15~30분, 인지기능검사(SNSB)가 60~90분이 소요된다. 결국 치매환자 100만 시대를 대비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가천대에서 의생명과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윤정대 대표는 2019년 9월 엔서를 설립한 뒤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기술을 이전 받아 5분 이내에 치매 환자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 엔투(N2)를 개발했다. 엔투는 근적외선 분광기법(fNIRS)으로
2022.09.28 09: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