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솔(LEESOL)은 2017년에 설립된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뇌질환 예방,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전자약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면장애,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치료 기기를 연구하며, 뇌파 동조 기술과 미세전류 자극을 활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 10명 중 3명은 '수면장애'를, 100명 중 3명은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정신과병원이나 약물치료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다. 스타트업 리솔은 이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약물 대신 뇌 자극으로 해결하는 헤드셋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을 개발했다. 인체에 무해한 1ma 이하의 미세전류를 뇌에 전달해 불안감,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고 뇌파를 안정화하는 제품이다. 권구성 리솔 대표는 "슬리피솔은 '두개전기자극' 기술과 '뇌파동조' 기술을 활용해 정신건강 문제를 완화한다"며 "머리띠 형태의 기기로 30여분만 이마에 착용하면 수면장애,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미세전류 자극효과·뇌파동조현상'으로 정신질환 완화━슬리피솔에 사용된 두개전기자극은 몸에 흐르는 생
2025.06.30 05:00:00뇌질환의 예방·진단·치료를 위한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스포츠 분야 멘탈케어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솔은 자사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슬리피솔'(sleepisol) 시리즈를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소속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선수들의 실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멘탈케어 효과를 검증한다. 아울러 공동 연구 및 상품개발, 선수 컨디션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실증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장성후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 선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박현경, 유현조 선수 등 유망 스포츠 선수들과 협업해 마케팅과 브랜딩을 전개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슬리피솔이 수면의 질 향상뿐 아니라 경기 전후 멘탈케어 및 집중력 강화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2025.04.01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뇌질환 예방·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이 바인벤처스, 코오롱제약 등 벤처캐피탈(VC)와 제약사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원의 프리A 투자를 받은 이후 1년여만이다. 이번 투자에는 바인벤처스가 15억원을 투자하고 코오롱제약,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파인드어스 등이 참여했다. 특히, 코오롱제약은 우울증 등 전자약 관련 전략적 투자자(SI)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프리A 투자에 이어 후속투자사로 각각 참여했다. 리솔은 수면장애, 우울증 등 정신 질환에서 나아가 치매 등 퇴행성 뇌 질환에 대한 건강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0월 설립된 전자약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1세대 의료기기 회사 메디슨(Me
2024.10.02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과 한국에자이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상반기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으로서 과제에 최종 선정돼 상생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리솔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의 치매 친화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파트너사(EDGE Partners)'로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실제 협력 가능 업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감마 동조에 대한 전기자극 및 광자극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경도인지장애(MCI) 직전의 환자들이나 일반인들의 인지기능 개선 및 관리를 위한 웰니스 장비의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함께 탐색할 계획이다. 한국에자이는 현재 경증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 시판을 앞두고 있다. 또 에자이뇌
2024.07.17 2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충전없이 500회 사용이 가능한 기능성 숙면 유도 기기인 '슬리피솔 라이트(Sleepisol Light)'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슬리피솔 라이트는 머리에 착용하는 헤어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다. 수면 관리와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핵심 기능만 탑재해 출시됐다. 인체에 무해한 1mA(밀리암페어)보다 적은 양의 미세전류를 전달하는 두개전기치료자극(CES) 기술인 두뇌 자극 요법을 사용한다. 이번 신제품은 플러스 버전과 동일한 리솔의 원천 특허인 뇌파 동조(CS-tACS)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판매하던 슬리피솔플러스(44만원), 슬리피솔(34만원)보다 저렴한 9만9000원이다. 기존 오리지널 및 플러스 버전과 달리 충전이 필요 없는 배터리 버전이며 앱 연동 기능을 제외해 '간편한
2024.06.04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