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으로 수출中企 물류 고민 해결하니...글로벌펀드 '러브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국경간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국경간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드라마 '오징어게임' 등 한류 열풍을 타고 역직구(전자상거래 수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투자연구센터가 공개한 국내 전자상거래 수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역직구는 8억5800만 달러(1조1300억원)로 전년대비 109.8%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건수도 749만건으로 같은 기간 64.5% 급증했다. 많은 중소기업들은 역직구 시장을 노리지만 복잡한 배송 절차와 높은 물류 비용으로 고민이 많다.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온라인 판매채널이 다양하고, 국가마다 수입통관 서류와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DHL, 페덱스(FedEx) 등 특송 이용이지만, 비용이 비싼 단점이 있다. 이 같은 문제를 스마트 물류 시스템으로 해결하려는 스타트업이 있다. 삼성SDS에서 디지털 물
2022.08.16 16: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