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101은 종합 주거 스타트업으로 도심형 기숙사인 "픽셀하우스"를 운영합니다. 프렌차이즈 방식으로 30여 개의 픽셀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향후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역 도시재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보니 요즘엔 지자체에서 먼저 문의하거나 협업을 제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년여 만에 다시 만나 박준길 로카101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박 대표는 1인가구를 위한 코리빙(Co-living) 브랜드 '픽셀하우스'를 개설·운영한다. 그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의 인연은 2021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인가...
2025.04.14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종합 주거 스타트업 로카101이 기술보증기금에서 15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카101은 도심형 기숙사 프랜차이즈 '픽셀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 공간은 풀옵션으로, 상대적으로 사용 빈도가 낮은 세탁실과 주방은 공유하는 코리빙 방식의 거주공간이다. 기존 오피스텔 대비 보증금은 50분의 1 규모고, 공과금과 관리비가 월세에 포함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학, 이직 등 주거 변수가 많은 청년 1인 가구들에게 맞춰 1개월 단위 계약도 가능하다. 로카101은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30여개의 픽셀하우스를 만들고 500세대 이상의 1인 가구에게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3000명 이상의 1인 가구가 픽셀하우스를 경험했다. 로카101 가맹은 은퇴 자금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40~60대들이 주로 활용하고 있다. 주거 서비스 특성상 다
2023.12.22 16:00:001인 가구 900만 시대, 지금까지의 '나홀로족' 주거 변천사를 보면 고시원, 하숙, 오피스텔, 셰어하우스 등이 있었다. 최근 이런 주거시설의 장점을 한데 모은 '도시형 공유 원룸'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징을 요약하면 이렇다. 계약기간은 기존 1~2년이 아닌 최소 1개월도 가능하다. 보증금·월세는 비교적 저렴한 50~60만원 수준인 데다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개인 생활공간과 화장실이 있고, 냉장고와 세탁기, 침대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관리비를 별도로 내지 않고, 필요하면 조식도 준다. 지하철 역사 등 대중교통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다는 지리적인 이점과 지점에 따라 루프탑라운지(옥상카페), 독서실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외국인 입주자에겐 비자·이주서비스와 여행,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무엇보다 도시형 공유 원룸은 노후화돼 공실이 많은 건물을 대상으로 재건축해 운영하므로 지자체 입장에선 '도시재생'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 같은 이색 주
2022.08.23 17:5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