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팔,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 맞손…병·의원 'AI 에이전트' 도입 속도

김진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7.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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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민호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회장, 강종일 메디팔 대표/사진제공=메디팥
왼쪽부터 이민호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회장, 강종일 메디팔 대표/사진제공=메디팥
의료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메디팔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와 병의원 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미레는 의사 회원 약 1만5000명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의학 전문 학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팔은 대미레 소속 회원 병의원을 대상으로 자체 AI 플랫폼 '메디팔 AI' 보급을 확대한다. 특히 대미레 주요 임원진 5명이 메디팔 자문단으로 합류해 실제 의료 현장의 수요와 경험을 AI 기능 고도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메디팔은 현재 AI 환자 관리 솔루션 '애프터닥'과 메디팔 AI를 통해 500개 이상 병의원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돕고 있다. 누적 3000만건 이상의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300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민호 대미레 회장은 "회원 병의원들이 검증된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해 병원 운영 효율과 환자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일 메디팔 대표는 "병의원 AI 전환에는 의료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실제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더 많은 기관이 성과를 체감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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