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밀축산 글로벌 표준 구축"…바딧, 美 웨스턴켄터키대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7.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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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딧 제공
/사진=바딧 제공
AI(인공지능) 기반 정밀축산 솔루션 '파머스핸즈'를 운영하는 바딧이 미국 웨스턴켄터키대학교(WKU) '스마트 홀스타인 랩'과 스마트 축산 솔루션의 연구·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파머스핸즈 솔루션을 활용한 축산 데이터 기반 기술 고도화와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바딧은 파머스핸즈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WKU는 개체별 메타데이터(개체번호·품종·생년월일·비유정보·번식기록·질병 및 치료이력)와 생산 데이터(일일 유량·유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수행한다.

양측은 해당 데이터를 연구와 제품 고도화 목적으로 활용하고, 연구 결과 공개 시에는 상호 합의를 거치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 연구과제·정부 및 산업 프로젝트·실증사업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WKU는 파머스핸즈 시스템의 성능과 활용 가치가 검증될 경우 미국 내 낙농가·대학·연구기관·산업 네트워크를 바딧에 소개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민용 바딧 대표는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미국 대학과 함께 AI 기반 정밀축산 기술을 검증하고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축적되는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겠다"고 했다.

바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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