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 'K-우주포럼']
세션6 : 'K-뉴스페이스 스타트업, 이제는 연결의 시간'
패널에 매디 한손 ESA BIC 전문가·에릭 리 아이싸이 한국지사장·김종갑 GDIN 대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세션6/그래픽=이지혜국내 우주산업의 성장 필수조건은 '글로벌'이다. 국경을 초월해 경쟁하는 우주산업에서 고객이나 공급망을 국내로 한정해선 성장에 한계가 있다. 이에 우주산업에서 글로벌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생태계와 협업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K-우주포럼' 6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우주산업의 트렌드와 해외진출 전략에 대해 다룬다. 머니투데이의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우주산업을 기술·투자·연구·글로벌 등 다각도에서 조망하는 행사다. <☞참여신청 클릭>
6번째 세션인 '글로벌' 세션에서는 △김종갑 GDIN(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대표 △매디 티자르 한손 ESA BIC(유럽우주국 비즈니스인큐베이션센터) 덴마크 우주생태계 전문가 △에릭 리 ICEYE(아이싸이) 한국지사장이 패널로 나선다. 장석진 GDIN 사업본부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세션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이 ESA BIC나 아이싸이 같은 유럽의 기관·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이 논의된다. ESA BIC는 유럽우주국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기관으로, 역내 기업들이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싸이는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지사를 설립하고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우주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이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인 GDIN은 이번 세션을 기반으로 ESA, 아이싸이와의 협업 지점을 구체화하고 향후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GDIN은 지난 5년간 국내 스타트업 49곳의 해외 조인트벤처(JV) 설립을 도우며 스타트업 해외진출의 산파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는 발사체나 인공위성 등 우주 관련 제품을 직접 개발하지 않는 스타트업들이 뉴스페이스 산업에서 기회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페이스 산업은 민간이 우주 생태계를 조성하는 만큼 데이터 분석, 보안, 소재·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기업이 지상에서의 혁신기술을 우주 환경에 접목하면서 기회를 얻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장석진 GDIN 본부장은 "우주 생태계에는 워낙 다양한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어서 자신의 기술이 우주산업에 적용될 수 있을지 예상하지 못하는 기업들도 많다"며 "이번 세션은 ESA BIC나 아이싸이 등 해외의 기관·기업이 한국의 스타트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어떤 형태 협업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6 K-우주포럼 프로그램 구성/그래픽=윤선정[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