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시행한 첫 자율규제 프로그램 평가에서 중소형사인 아이엠투자파트너스와 엑스퀘어드가 최우수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운용자산(AUM) 규모가 아닌 컴플라이언스(내부통제) 의지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VC협회는 28일 '2025년도 벤처캐피탈 자율규제 프로그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최상위 2개사로는 아이엠투자파트너스와 엑스퀘어드가 선정됐다. 이들 하우스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임에도 대표이사의 강력한 준법경영 의지와 효율적인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하반기 벤처투자 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처음 도입됐다. △자율규제 도입 및 운영방침 △준법감시인 제도 운영 △내부통제 및 이해상충 방지 등 5개 항목,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등급심의위원회를 거쳐 진행됐다.
협회는 평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지난 23일 공고된 '2026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우수 등급(A등급 이상)을 획득한 운용사에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협회는 모태펀드 외 다른 출자기관과도 가점 적용을 논의해 자율규제 참여가 펀드 결성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