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립스(LIPS)'와 '스케일업 팁스(일반)' 운영사로 연이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초기 소상공인부터 딥테크 스타트업, 스케일업 단계 기업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창업 지원 생태계를 통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지난해에만 총 15개 스타트업을 팁스(TIPS)에 선정시키는 등 기술 창업 발굴에 힘썼다. 일반트랙 45개사, 딥테크 7개사, 글로벌 1개사 등 누적 53개사를 팁스에 올렸다.
이러한 트랙 레코드를 바탕으로 지난 4일 '스케일업 팁스(일반)' 운영사 자격도 추가로 획득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고성장 단계에 진입한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를 졸업한 벤처·스타트업이 운영사 선투자(10억원 이상)와 연계해 최대 20억원의 정부 R&D 자금을 확보하고 데스밸리를 넘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 스타트업을 넘어 혁신 소상공인(라이콘) 육성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이번에 운영사로 선정된 'LIPS 프로그램'은 민간 투자와 연계해 소상공인에게 성장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자 유치에 성공한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의 매칭 융자와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가 추진 중인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과 연계해 유망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제1·2판교테크노밸리 중심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 소상공인과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판교창업존, 배민스타트업스퀘어, Link-Hi 등 거점별 특화 공간을 통해 맞춤형 보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에 기술 실증(PoC) 기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운영사 동시 선정으로 혁신 소상공인과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더욱 강력해졌다"며 "판교의 창업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유망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확장을 아낌없이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