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소아 의료 생태계 구축 '다다닥헬스케어', 시드브릿지 유치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1.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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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체온계 '붐케어' /사진=다다닥헬스케어
스마트 체온계 '붐케어' /사진=다다닥헬스케어
소아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업 다다닥헬스케어가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코리아임팩트스케일업 투자조합을 비롯해 비티비벤처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등이 참여했다.

소아과 수는 감소하는 반면 진료 수요는 늘어 부모들 사이에서 '소아과 오픈런'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소아과 예약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다다닥헬스케어는 집에서도 정교한 소아 진료가 가능한 비대면 플랫폼을 개발했다.

우선 AI(인공지능) 기반 보조 진단과 함께 체온·심음·이비인후 검사까지 가능한 전용 의료기기를 제공한다. 단순한 화상 상담이 아닌 실질적 진료 수준의 원격 케어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특히 붐케어 체온계 등 자체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며 시장 검증을 마쳤고, 소아과 4대 측정(체온·귀내시경·구강경·청진)이 가능한 의료기기도 개발했다.

다다닥헬스케어는 현재 부산·경남권을 중심으로 비대면 소아과 운영 모델을 실증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단위 확장과 더불어 소아과 프랜차이즈(MSO) 모델, 의료기기 판매·렌탈, 구독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층적인 수익모델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소아 의료 데이터 기반의 보험·제약 협업 및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혁신의료기기 고도화, AI 보조진단 시스템 정교화, 비대면 소아과 운영 모델 확장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가정에서 소아 진료에 필요한 핵심 생체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와, 이를 기반으로 한 원격 진료 시스템을 고도화해 소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맞벌이·의료취약 가정을 중심으로 서비스 확장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신광일 다다닥헬스케어 대표는 "비대면 소아과 진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아이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의료 인프라를 만들겠다"며 "지역·소득·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적시에 진료받는 소아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MYSC 관계자는 "다다닥헬스케어는 소아과 붕괴라는 구조적 사회문제에서 출발해 기술과 의료 현장을 결합한 실질적인 해법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의료 접근성과 의료 시스템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임팩트와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다다닥헬스케어  
  • 사업분야IT∙정보통신, 의료∙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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