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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필라이즈가 누적 회원 수 12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필라이즈 관계자는 "성과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는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체중 변화"라며 "지난 한 해 동안 AI(인공지능) 다이어트 코치를 탑재한 유료 멤버십 '필라이즈 플러스' 이용자들이 감량한 체중의 총합이 509톤에 달한다"고 했다.
상위 25% 이용자의 평균 감량 체중 폭은 7.48kg을 기록했다. AI 코치가 개인별 영양·식단을 포함한 생활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하고, 기록의 번거로움을 덜어낸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이 실질적인 체중 감량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필라이즈는 체중관리에 특화된 AI 기반 초개인화 기술을 서비스 전반에 적용했다. 식단 사진을 올리면 AI가 영양 성분을 분석해 자동 기록하고, 개인의 목표와 상태를 반영해 실시간 식단 조언과 운동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리를 돕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장세가 빠르다. 글로벌 앱 '밀로'(Mealo)는 필라이즈의 AI 코칭 기술을 해외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버전으로 현재 북미와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80개국에서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다. 필라이즈 전체 구독 매출 중 해외 비중은 현재 40%를 넘어섰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AI 코칭이 이용자의 습관을 바꾸고 실제 체중 감량이라는 결과까지 이끌어낼 수 있음을 데이터로 확인했다"며 "올해는 초개인화 다이어트를 더욱 정교하게 고도화해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식단과 운동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