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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한국벤처투자와 1500억원 규모의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자펀드 운용사 4곳을 우선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운용사 모집이 진행되며 12월 중 최종 선정된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원을 확보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강원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등 8개 지방자치단체 및 NH농협은행·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총 1056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강원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7년까지 3년간 총 12개 이상의 자펀드를 순차적으로 선정하고 총 1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자펀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수소) △미래모빌리티(전기차)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방위산업 △기후혁신기술(기후테크) 등 강원 7대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본격적인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지역에 소재한 운용사, 모태펀드 출자 비율을 낮추거나 지역 투자 비율을 높여 제안하는 운용사에게 가점을 부여해 '지역 중심 투자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김만호 강원도 경제국장은 "강원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벤처투자 생태계를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지역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투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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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원을 확보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강원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등 8개 지방자치단체 및 NH농협은행·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총 1056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강원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7년까지 3년간 총 12개 이상의 자펀드를 순차적으로 선정하고 총 1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자펀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수소) △미래모빌리티(전기차)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방위산업 △기후혁신기술(기후테크) 등 강원 7대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본격적인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지역에 소재한 운용사, 모태펀드 출자 비율을 낮추거나 지역 투자 비율을 높여 제안하는 운용사에게 가점을 부여해 '지역 중심 투자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김만호 강원도 경제국장은 "강원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벤처투자 생태계를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지역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투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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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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