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한국벤처투자와 1500억원 규모의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자펀드 운용사 4곳을 우선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운용사 모집이 진행되며 12월 중 최종 선정된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원을 확보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강원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등 8개 지방자치단체 및 NH농협은행·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총 1056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강원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7년까지 3년간 총 12개 이상의 자펀드를 순차적으로 선정하고 총 1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자펀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최태범기자 2025.10.19 14:00:00'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은 강원도가 춘천과 원주에 구축한 데이터안심존 가운데 춘천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로부터 지난 24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과기부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지난해 4월 20일 시행된 데이터산업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대책 등 지정 기준이 충족되는 경우 데이터안심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데, 강원도는 지정 기준으로 정해진 시설·공간과 조직 구성, 장비·시스템, 보안대책 수립, 운영·이용 정책 및 절차 마련 등 6개 분야 모두에서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은 강원도는 민감한 보건의료데이터의 유출 없이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춘천과 원주에 각각 1개소씩 구축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강원도와 함께 강원테크노파크가 물리적보안과 관리적 보안체계를 담당하고, 더존비즈온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김유경기자 2023.02.27 14: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