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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O전지' 개발 그리너지, 美뉴욕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9.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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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용 그리너지 대표 인터뷰 /사진=이기범
방성용 그리너지 대표 인터뷰 /사진=이기범
LTO(리튬티탄산화물) 이차전지를 개발한 스타트업 그리너지가 미국 뉴욕대학교(NYU) 스턴 경영대학원이 주관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EFL'에 선발됐다고 23일 밝혔다.

EFL은 뉴욕대학교(NYU) 스턴 경영대학원이 과학과 혁신 기반의 스타트업을 보육하기 위해 만든 보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75개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올해는 약 1400개 기업이 지원해 20대1 가량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리너지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9개월 동안 현직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학계 인사와의 맞춤형 멘토링을 받게 된다. 캐나다의 럭스소닉(Luxsonic), 미국의 게코 머티리얼즈(geCKo materials) 등 스타트업이 이 프로그램을 거쳤다.

그리너지 측은 "이번 EFL 선정으로 NYU 스턴 경영대학원과 세계 주요 투자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연결됐다"며 "이는 그리너지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EFL 졸업 스타트업의 상당수가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만큼 그리너지도 이번 프로그램 선정을 발판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후속 투자도 유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너지  
  • 사업분야친환경∙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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