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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층간소음 AI로 해결한다"…메타이노텍, '퍼스트펭귄'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9.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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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AI(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메타이노텍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 펭귄 창업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창업 7년 이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지원하는 제도로, 남극 펭귄이 먹이 사냥을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도 이를 따른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메타이노텍은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30억원 규모의 보증 한도를 확보했다. 메타이노텍은 △IoT(사물인터넷) 측정 기술 고도화 △층간소음 저감 종합 솔루션 개발 고도화 △국내외 주택시장 진출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설립된 메타이노텍은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와 층간소음 저감 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층간소음 데이터를 AI와 다양한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층간소음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조광묵 메타이노텍 대표는 "보증 지원을 통해 층간소음 무선 IoT 측정 솔루션 개발을 한층 고도화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국민 주거환경 개선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쓰겠다"고 했다.

메타이노텍  
  • 사업분야건설∙부동산,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사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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