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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왼쪽)가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엔닷라이트 제공3D AI(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엔닷라이트가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5,890원 ▲140 +2.43%)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 로봇, 국방 및 향후 피지컬 AI 분야에서 고질적으로 제기돼 온 △데이터 부족 △높은 데이터 구축 비용 △데이터 관리 플랫폼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엔닷라이트의 3D CAD(캐드)·합성 데이터 생성 기술 '트리닉스'(TRINIX)와 크라우드웍스의 AI 기반 데이터 구축 솔루션 '워크스테이지' 및 고품질 LLM(거대언어모델)·비전 데이터 구축 역량이 결합된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필요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다. 데이터 생성-라벨링-품질-검증-데이터 전달로 이어지는 AI 엔드투엔드 체인을 구축해 고객에게 단순 소스가 아닌 '완제품 데이터셋'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엔닷라이트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CAD 기반 합성 데이터에 텔레오퍼레이션(teleoperation) 행동 데이터, 센서 피드백 데이터, 영상·음성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융합해 행동·환경·센서·언어가 결합된 차세대 로봇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양측은 공동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시장 내 입지도 강화한다. 아울러 제조·국방·로봇 및 피지컬 AI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AI 전문성을 활용한 컨설팅·기술 서비스 사업 개발 등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도 적극 협력한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트리닉스의 CAD 시뮬레이션 데이터에 행동·센서 기반 멀티모달 데이터가 결합되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풀스택 로봇 학습 3D 데이터셋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