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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드스테이츠 제공IT 인재양성 기업 코드스테이츠가 국방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2025 군 장병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45명의 군 장병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드스테이츠는 이번 교육 과정의 공동 운영사로서 군 실무 환경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파이썬 기반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 교육과 함께 실제 군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중심학습(PBL) 프로젝트로 교육생들이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진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전 진단으로 개인별 역량을 파악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중간평가와 사후 진단을 통해 역량 향상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리포트를 제공하며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 과정에는 LIG넥스원(591,000원 ▲22,000 +3.87%),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주요 방산 기업과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도 포함돼 실제 국방 현장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도 가졌다.
1기 수료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교육 전반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91점(10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90% 이상이 실전 프로젝트 교육에 '매우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코드스테이츠는 교육 수료 후에도 체계적인 성장 지원을 제공한다. 수료생 전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AI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실무 특강과 전문가 멘토링, 커뮤니티 기반 네트워킹 등을 통해 국방 AI·SW 분야 전문가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드스테이츠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군 장병 개개인의 역량을 정량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맞춘 실무 중심 학습을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 특화 교육 모델이 앞으로 디지털 강군 실현의 핵심 전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