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양자전환 스타트업 지원 1.3억 "기술이전·양자컴 활용"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5.05.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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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퀀텀코리아에서 참관객들이 IBM의 양자컴퓨터 '퀀텀'을 살펴보고 있다. 2024.06.25./사진=정병혁
[고양=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퀀텀코리아에서 참관객들이 IBM의 양자컴퓨터 '퀀텀'을 살펴보고 있다. 2024.06.25./사진=정병혁
대전테크노파크가 스타트업의 양자 기술 사용과 양자컴퓨터 활용을 돕는다. 대전TP는 대전을 양자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양자산업 혁신기반 조성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TP는 총 3개 기업을 선정해 1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양자전환 스타트업 2곳에 대해서는 기업당 최대 4000만원 규모로 컨설팅, 핵심 기술이전 및 사업화, 시제품 제작 및 인증, 양자컴퓨터와 같은 장비 사용료 등을 지원한다.

국가 양자과제에 선정된 기업 1개사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설비 및 장비 확보, 기술이전 및 사업화, 시제품 제작, 연구장비 임차 및 마케팅을 위한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최근 대전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양자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양자 산업화 시대를 본격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만의 양자 인프라를 활용해 양자산업 전환을 원하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꼼꼼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 기업은 대전TP 홈페이지 또는 대전기업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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