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헬릭스, '두바이 더마'에서 엑소좀 기반 K뷰티 기술 소개

김건우 기자 기사 입력 2025.04.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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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욱 제노헬릭스 대표가 지난 15일 중동 최대 피부 미용 박람회 '두바이 더마'에서 엑소좀 활용 K뷰티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제노헬릭스
양성욱 제노헬릭스 대표가 지난 15일 중동 최대 피부 미용 박람회 '두바이 더마'에서 엑소좀 활용 K뷰티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제노헬릭스


제노헬릭스는 지난 15일 중동 최대 피부미용 박람회 '두바이 더마'에서 '차세대 엑소좀의 활용 : 마이크로RNA 밎 엑소좀 기반기술을 화장품 소재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노헬릭스의 중동 사업 파트너의 초대로 진행됐으며, 의료인, 글로벌 피부미용 전문기업 및 유통사 등이 다수 참석했다.

양성욱 대표는 엑소좀 소재를 사용하는 기술적 우월성을 토대로 엑소진, 엑소리프트, 엑소바이탈 및 엑소스칼프 등의 라인업과 기술 우수성을 강조했다.

제노헬릭스는 정밀분자진단을 위해 극미량의 시료에서 핵산과 엑소좀을 고순도/고효율로 분리(XENOPURE)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발빠르게 스킨 부스터 사업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광합성 환경 하에서 엑소좀을 추출하여 '식물유래 유효성분 강화 엑소좀'을 생산할 수 있고, 이 엑소좀 내의 유효물질과 마이크로 RNA를 추출하여 엑소좀의 특성분석까지 가능한 고유기술을 소개했다. 또 추진 중인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사업의 진행 사항도 설명했다.

양성욱 대표는 "두바이더마에 참석하여 K뷰티의 위상을 실감하게 되었고,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후속 미팅 제안이 있었다"며 "스킨부스터 사업에 대한 성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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