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예술가 작품 담은 '나만의' 교통카드…韓 방문객 필수템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4.06.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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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I 의장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가운데)이 아이오로라 전시행사장을 찾았다./사진=아이오로라
GGGI 의장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가운데)이 아이오로라 전시행사장을 찾았다./사진=아이오로라
청소년·외국인용 선불교통카드 개발 기업 아이오로라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아프리카 각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신제품을 소개했다.

아이오로라는 지난 4일 한-아프리카 서밋(정상회의)이 열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기존 나마네(NAMANE) 카드와 7월 출시할 나마네 패스 등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이벤트에서 아이오로라는 아프리카 아티스트의 작품을 나마네카드 앞면에 프린트, 발급했다. 이는 아프리카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취지다. GGGI 의장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관심을 보였다.

나마네카드는 본인 인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카드에 담을 수 있어 K-팝 인기 관련 상품으로도 볼 수 있다. 새로 출시할 나마네패스는 시내 지하철 및 버스 무제한 이용, 공항철도 왕복 이용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오로라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문화적 교류와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의미"라며 "나마네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녹색 성장에 기여하는 목표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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