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상 올리면 '트립캐시' 받는다, 인기 1위는 제주도…2위는?

김건우 기자 기사 입력 2024.04.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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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비토즈(Tripbtoz)는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트립비토즈 랭킹 시즌 6의 결산 결과 제주도가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립비토즈 유저들은 자신들의 여행 경험을 숏폼 영상으로 촬영하여 앱에 업로드하고, 이를 통해 지역별 또는 숙소별로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여 순위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랭킹 시즌이 끝날 때, 상위권에 위치한 유저들은 숙소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립캐시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유저의 영상을 시청하거나 반응을 남기는 것으로도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서 제주도는 영상 업로드 수와 영상 시청 시간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최근 진행된 숙소 할인 프로모션과 인플루언서 팸 투어의 영향으로 영상 수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랭킹에 추가된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대만), 두바이(UAE)도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인기 지역 상위권에 진입했다. 트립비토즈는 글로벌 다양성을 증진하고, 유저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이 바뀌면 랭킹에 새로운 국가를 추가하고 있다.

전 세계 숙소 중 이번 시즌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할 수 있었던 숙소는 △두짓 타니 괌 리조트 △멜리아 빈펄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롱 비치 리조트였다. 이들 숙소는 주로 휴양지에 있어 객단가가 높고, 평균 투숙 기간도 긴 곳으로 분석된다.

트립비토즈 조명욱 PO는 "트립비토즈 랭킹 시즌이 지속되면서 여행자들은 본인들의 경험을 숏폼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서는 유저들이 자기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유저의 영상을 통해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발견하는 쌍방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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