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우리 강아지 어쩌지"…'펫시터' 서비스 출시한 스타트업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0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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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크리에이팅 스타트업 에임드가 설립한 자회사 피리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반려견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사용자들을 위한 위탁 서비스 '펫시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펫시터 서비스는 피리부의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 '피리부는 강아지' 내에서 운영된다. 반려견 위탁을 요청하는 '구하기', 펫시터로 등록하는 '되기', 펫시터가 올려 둔 게시글을 보고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찾기' 기능으로 구성돼있다.

피리부는 강아지에서 펫시터로 등록하면 반려견과의 산책 경로, 산책 시간, 자기 소개 등 반려견 돌봄 및 간단한 신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친구 등록이 가능해 실시간으로 반려견 소식을 접하는 것도 가능하다. 펫시터는 도보 10분에서 2시간 이내의 근거리 펫시터로 연결돼 시간도 절약한다.

돌봄을 원하는 사용자는 펫시터로 등록된 사용자들의 반려견 돌봄 정보를 확인한 후 직접 선택하고 돌봄을 원하는 시간·장소(산책, 집, 카페 등), 금액 등을 펫시터와 직접 상담 후 결정하면 된다.

피리부는 강아지는 이번 서비스를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열흘 간 사전 모집을 통해 200명의 펫시터를 선발했다. 정식 론칭 후 앱을 통해 위탁자 및 수탁자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계획이다.

피리부는 강아지 관계자는 "반려견 위탁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이 많아 사랑하는 반려견을 가까운 거리, 피리부는 강아지 이웃 사용자가 직접 안전하게 돌봐 주는 믿을 수 있는 서비스 '펫시터'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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