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아이패드로 '다꾸' 할까…아일로, '하플 스토어' 정식 출시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3.1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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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굿즈 올인원 플랫폼 '하플'을 운영하는 아일로가 다이어리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디지털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하플 스토어'와 크리에이터 상품 제작 및 등록 페이지 '하플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에 설립된 아일로는 디지털 굿즈를 보관하고 이용하는 플랫폼 '하플'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굿즈란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사용하는 굿즈로 스티커나 템블릿(문서 서식 등), 폰트 등을 말한다.

이번에 출시된 하플 스토어는 디지털 굿즈를 구입하고 즉시 보관함에 다운받아 관리하는 마켓플레이스다. 외부에서 구매한 디지털 굿즈를 보관 및 이용하는 하플과 달리 다양한 디지털 굿즈를 구매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인기상품 및 신상품 등 투데이 메뉴 △상품 브랜드 페이지 △위시리스트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 하플 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포인트를 처음 충전하면 2배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디지털 굿즈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상품을 판매하고 관리하는 페이지 '하플 스튜디오'도 출시했다. 크리에이터들은 하플 스튜디오를 통해 디지털 굿즈의 등록 및 수정, 할인율 변경 등 상품의 등록 및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아일로 관계자는 "판매된 상품은 하플 보관함에 즉시 다운로드 돼 상품을 업데이트한 경우에도 이미 구매한 유저의 상품에도 즉시 반영된다"며 "업데이트 후 재다운로드를 공지하는 등 크리에이터의 불편을 최소화시키고 하플 앱과 연동을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류지현 아일로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전세계 크리에이터와 상품을 적극적으로 입점시켜 디지털 굿즈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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