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IT개발자를 국내로"…슈퍼코더, 벤처기업협회장상 수상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12.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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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개발자를 국내 기업과 연결하는 HR(인재관리) 서비스 '슈퍼코더' 운영사 세컨드팀이 '2023 벤처기업인의 밤'에서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기업인의 밤은 업계의 발전·육성에 기여한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상을 시상하고, 내년을 대비하기 위한 단합의 장이다.

슈퍼코더는 인도·베트남 등 50개국에서 4만명 이상의 해외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모집·검증해 국내 150개 이상의 기업에 원격 근무 형태로 채용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개발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해 IT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세컨드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아소시오)가 개최한 '아소시오 디지털 서밋 2023'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아소시오는 한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24개국 정보산업협회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다.

세컨드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IT 개발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인재 확보 트렌드를 가속화하기 위해 협회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물"이라며 "국내 노동 인구 부족 문제를 해결해 IT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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