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식물관리서비스 '식물회관' 운영사 트리팜, 중기부 팁스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11.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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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구독형 식물관리 서비스 '식물회관'을 운영하는 트리팜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트리팜의 이번 선정은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트리팜은 지역농원을 연결하여 기업 실내외의 플랜테리어를 정기관리 해주고, 렌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리팜은 이번 팁스를 바탕으로 식물의 추적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리 이력 데이터화, 자연어처리(NLP),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자동 식물관리 솔루션 등을 개발한다.

고창완 트리팜 대표는 "기존에 없었던 체계적인 관리 이력을 제공해 더 많은 고객사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식물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트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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