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간식 큐레이션 '스낵24', 올 상반기 매출 2배 껑충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08.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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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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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 '스낵24'를 운영하는 위펀이 상반기 약 353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위펀은 올해 불경기로 기업들의 복지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신규 고객사 유치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스낵24 고객사는 5000개를 돌파했다. 상품 큐레이션, 예산별 서비스 제공, 무료 진열 및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로 지난 6월 스낵24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기 방문 및 진열'(54%)이 스낵24 도입의 가장 큰 사유로 꼽혔다. '간식의 다양성'(12%)과 '합리적인 비용'(10%)이 스낵24를 선택한 이유로 자리했다.

그 외 '간식 선택의 자율성'(6%), '시스템 간편성'(5%), '자동 큐레이션 기능'(4%) 순으로 집계됐다. 고객사 이용 만족도는 95%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더 나아가 위펀은 '커피머신 렌탈', '기업 조식 서비스' 등의 복지 서비스와 '임직원 생일관리 솔루션', '구매 대행 솔루션' 등 기업 운영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내부 서비스들의 결합을 통한 혜택 제공 및 거래처 일원화를 통한 경영지원 부서의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

실제로 위펀은 지난 2021년 5.9%를 기록했던 서비스의 중복 이용률을 2022년 10.9%, 2023년 15%까지 끌어올렸다. 그만큼 위펀의 다양한 솔루션에 고객사들이 반응하고 있다는 증거다.

위펀의 황민재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올해 하반기부터 위펀이 현재 제공하고 있는 약 25가지의 서비스를 활용한 더욱 풍성한 결합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며 "고객의 편의성 개선을 우선순위로 두어 여러 방면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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