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디지털전환 '센디', 6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7.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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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추가 투자유치를 완료한 뒤 시리즈B 라운드를 최종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KDB산업은행이 리드하고 BNK벤처투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도 시리즈A 브릿지에 이어 후속 투자에 나섰다. 센디는 현재까지 누적 175억원의 투자금을 조달했다.

2013년 설립된 센디는 인공지능(AI) 기반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이나 기업이 앱·웹을 통해 차량 배정부터 운송·정산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화물운송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전화나 수기, 엑셀 기록에 의존해 비효율적으로 해오던 배차와 운송업무를 자동화해 담당자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전국 단위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송업무 전반을 시스템화해 운송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이뤄내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소상공인 및 개인, 아성다이소, 그린랩스, 수퍼빈, 세방익스프레스, CJ제일제당, 윙잇 등 150여개의 기업이 있다.

센디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이터 머신러닝을 통해 예상되는 운송 수요와 공급을 바탕으로 가격예측 시스템의 정확성을 높이고, 현재의 배차시스템을 보다 정교화할 예정이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더 많은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로 운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객과 차주 등 센디를 이용하는 관계자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물류시장은 큰 규모의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전환이 더디다. 이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는 센디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센디  
  • 사업분야유통∙물류∙커머스, IT∙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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