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화물차·화주 매칭' 센디, 30억 시리즈B 브릿지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5.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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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ES인베스터와 비전에쿼티파트너스에서 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로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센디는 AI(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화물차들과 화주를 실시간 매칭해주는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다이내믹 프라이싱, 운송 스케줄 최적화 기술 등을 통해 화물운송 시장의 비효율성을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 및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업해 친환경 전기 화물차 운송 생태계도 조성하고 있다.

김영상 ES인베스터 심사역은 "센디는 AJ네트웍스 등 대형 고객사와의 안정적 파트너십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AI 기술 접목으로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전국 단위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AI 기술 고도화와 전기 화물차를 토대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연매출 300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하반기에는 월 손익분기첨(BEP)을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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