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매장을 드라이브 스루로" 스루, KB라이프파트너스와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6.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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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언식 인비저블아이디어 대표(왼쪽)와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인비저블아이디어
윤언식 인비저블아이디어 대표(왼쪽)와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인비저블아이디어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스루'를 운영하는 인비저블아이디어가 KB라이프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스루는 일반 음식점이나 카페도 드라이브 스루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스루 앱을 통해 주문하고 매장에 도착할 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으며, 도착 정보를 매장에 자동으로 알려줘 고객은 상품을 수령하기만 하면 된다.

이는 카페뿐만 아니라 포장이 되는 모든 업종에 적용 가능하며 자동차로 이동하지 않더라도 도착 시간에 맞춰 준비해 준다는 점이 보행 고객에게도 유용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비저블아이디어는 금융·보험 상담이 필요한 고객사들에게 KB라이프파트너스의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필요 시 고객사를 대상으로 교육과 세미나도 진행한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스루 앱과 사이트에 자사의 금융 서비스를 소개한다. 소속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를 통해 스루 가맹 및 회원가입에 따른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인비저블아이디어 관계자는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금융 전반의 정보와 지식에 대한 수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루 고객사에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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