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공동구매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는 열매컴퍼니가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열매컴퍼니는 2022년 매출액 288억원, 영업이익 18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1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사인 서울옥션 (8,730원 ▼130 -1.47%)에 이어 업계 매출액 규모 2위를 차지했다.
2016년 11월 설립된 열매컴퍼니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미술품을 소유권 분할해 소액으로 판매한다. 고액자산가에 한정된 미술시장을 대중화하는 미술 스타트업이다. 최근 ST(토큰증권)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오면서 금융권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열매컴퍼니는 2021년 말부터 침체기에 접어든 미술시장에 새로운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공동구매를 투자계약증권의 형태로 전환했다. 또 미술품 가격산정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술금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열매컴퍼니 김재욱 대표는 "기존 보유한 70만건 이상의 미술품 데이터와 매월 수집되는 미술품거래데이터를 확보해 적정 가격을 산출하고, 내부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친 시장분석이 적중한 것 같다"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 고 밝혔다.
한편 열매컴퍼니는 STO(토큰증권발행) 관련 신규 사업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시리즈C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열매컴퍼니는 2022년 매출액 288억원, 영업이익 18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1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사인 서울옥션 (8,730원 ▼130 -1.47%)에 이어 업계 매출액 규모 2위를 차지했다.
2016년 11월 설립된 열매컴퍼니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미술품을 소유권 분할해 소액으로 판매한다. 고액자산가에 한정된 미술시장을 대중화하는 미술 스타트업이다. 최근 ST(토큰증권)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오면서 금융권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열매컴퍼니는 2021년 말부터 침체기에 접어든 미술시장에 새로운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공동구매를 투자계약증권의 형태로 전환했다. 또 미술품 가격산정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술금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열매컴퍼니 김재욱 대표는 "기존 보유한 70만건 이상의 미술품 데이터와 매월 수집되는 미술품거래데이터를 확보해 적정 가격을 산출하고, 내부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친 시장분석이 적중한 것 같다"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 고 밝혔다.
한편 열매컴퍼니는 STO(토큰증권발행) 관련 신규 사업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시리즈C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열매컴퍼니
- 사업분야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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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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