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캐피탈(VC)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자사가 투자한 열매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예비 유니콘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예비유니콘은 투자유치 실적 50억원 이상,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이번에는 107개 기업이 지원해 이중 15개사가 선정됐다. 열매컴퍼니는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유니콘에 선정돼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받게 됐다. 열매컴퍼니는 지원 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개발에 집중 사용할 계획이다.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 발행사라는 타이틀과 조각투자한 미술품의 탁월한 회수실적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 자체 개발한 미술품가격산정프로그램을 금융권에 제공할 계획이다. 아트펀드, 미술품 담보대출 등 미술금융 서비스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미술시장에 특화된 운영솔루션을 구축해
남미래기자 2024.07.01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술품 조각투자 1호 청약이 흥행하면서 관련 종목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조각투자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가 상승세이지만,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투자 유의가 필요하다. 20일 증시에서 조각투자 관련주로 분류되는 서울옥션과 케이옥션,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각각 3.7%, 6.1%, 5.2% 하락했다. 이들 회사 주가는 이달 들어 급등한 바 있다. 케이옥션은 50.4%, 갤럭시아머니트리는 44% 상승했다. 서울옥션은 13.2% 올랐는데 2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3종목 모두 상한가 직후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다. 주가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현이 반복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미술품 조각투자 1호인 열매컴퍼니의 투자계약증권 청약이 성공적으로 개시되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열매컴퍼니
서진욱기자 2023.12.20 17:34:3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고액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술품을 대중화하는 길을 먼저 열어 보이겠다." 다양한 미술품이 보관된 서울 강남 삼성동 소재 열매컴퍼니 미술품 수장고. 이곳에서 만난 김재욱 대표는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르면 내년 본격적인 STO(토큰증권발행) 시장이 열릴 것이란 기대 속에 열매컴퍼니는 이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STO는 실물·금융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눈 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ST(토큰증권) 형태로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미술품과 부동산도 그 대상이다. 그동안 미술품 투자는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유명 미술 작품들이 고가인데다 값을 평가하는 과정도 미술 작품에 대한 이해 없이 섣불리 판단할 수 없고 복잡한 탓이다. 열매컴퍼니는 이런 미술품 거래 시장에 공동구매 형식으로 변화를
류준영기자 2023.11.30 06:30:00미술품 공동구매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는 열매컴퍼니가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열매컴퍼니는 2022년 매출액 288억원, 영업이익 18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1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사인 서울옥션에 이어 업계 매출액 규모 2위를 차지했다. 2016년 11월 설립된 열매컴퍼니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미술품을 소유권 분할해 소액으로 판매한다. 고액자산가에 한정된 미술시장을 대중화하는 미술 스타트업이다. 최근 ST(토큰증권)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오면서 금융권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열매컴퍼니는 2021년 말부터 침체기에 접어든 미술시장에 새로운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공동구매를 투자계약증권의 형태로 전환했다. 또 미술품 가격산정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술금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열매컴퍼니 김재욱 대표는 "기존 보유한 70만건 이상의 미술품 데이터와 매월 수집되는 미술품거래데이터를 확보해 적정 가격을 산출하고, 내부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친
김태현기자 2023.04.04 11:13:53한국인공지능협회와 헥사곤벤처스가 5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위축된 국내 벤처 투자 시장 활성화 및 AI 산업 분야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본 펀드는 AI 초기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600여 개의 AI 및 데이터 전문 기업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업, 기관, 연구소, 개인 등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회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헥사곤벤처스는 벤처투자와 비상장투자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펀드를 주로 운용하는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초기 기업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김재욱 헥사곤벤처스 대표는 "본 펀드를 통해 스타트업은 기업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투자 외에도 투자 연계, 스케일업 멘토링, 해외진출 등 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며 "
남미래기자 2023.01.30 09: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