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피셜소사이어티, 영어 이어 한국어 지문·문제도 AI로 생성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3.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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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 생성AI(인공지능) 스타트업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챗GPT를 활용해 한국어·영어 읽기 콘텐츠 및 객관식 문제를 제공하는 '에듀GPT'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듀GPT는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보유한 교육데이터 중 학년별 적합한 어휘를 선택해 지문과 문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앞서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영어교육용 지문과 문제를 자동 생성해주는 '젠큐'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여기에 한국어를 추가한 개념이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의 시선추적기술 기반 문해력 향상 솔루션 '레서' 등에 적용된다. 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실증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과정 등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향후 국어, 영어 서술형 채점 서비스도 출시하기로 했다. 이미 국내 영어 교육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영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대표는 "에듀GPT를 활용해 교육 분야의 AI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AI디지털 교과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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