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독서 교육 플랫폼 '레서'를 운영하는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AI 한글 교육 앱 '소중한글' 운영사 에이치투케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레서는 문해력 진단 및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과 문해력 향상을 돕는다. 소중한글은 유초등 어린이를 위한 AI 기반 한글 파닉스 교육앱으로 학습자의 수준과 선호도에 맞는 일대일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양측은 AI 기술을 활용한 한글 및 독서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초등 학습자를 위한 통합적인 언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플랫폼 간 연계 서비스, 공동 마케팅, 교육 콘텐츠 개발 등 각사의 강점을 결합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기영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글 습득부터 독서 능력 향상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최태범기자 2024.07.19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육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젠큐(GenQu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티피셜 소사이어티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구축하는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뉴쌤 3.0(가칭)'에 문제, 지문 등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창업 초기에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AI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를 정식 공개 시점 전부터 사용하는 등 교육 분야에 초대규모 AI를 활용하는 데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개발한 젠큐는 생성형 AI 기반의 교육 콘텐츠 생성·관리 솔루션이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수준까지 원하는 난이도에 맞춰 국어?영어 지문과 문제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재에서 시험 문제를 추
남미래기자 2024.01.18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벤처스는 지난 10년간 초기 벤처캐피탈(VC) 중 가장 열심히 인공지능(AI) 분야에 투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투자한 딥테크 기업 중 75%가 AI 기업입니다." 30일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열린 '하반기 KV 브라운백 미팅'에서 신정호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카카오벤처스는 극초기 투자사로서기업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후기 투자 매력도 높다고 판단하면 3~5회씩 후속투자에도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KV 브라운백 미팅은 카카오벤처스 패밀리(포트폴리오사)와 미디어 간 교류를 위한 자리로, 이번 행사는 '새 시대를 여는 AI 패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AI 스타트업은 △엑소시스템즈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뉴튠 등 3개사다. 이날 기업들의 발표에 앞서 신 심사역은 카카오벤처스의 AI 투자 방향에 대해
남미래기자 2023.08.31 08:19:5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생성AI(인공지능)를 활용한 교육용 지문·문제 제작 솔루션 '젠큐'를 SaaS(서비스형 솔루션)로 고도화한다. 학교·학원 등 교육기관 누구나 지문·문제 제작에 생성AI를 활용할 수 있게 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젠큐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최근 10~1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라운드 투자유치에 나섰다. 지난해 3월 7억5000만원 규모의 시드투자 유치 후 1년 6개월여만이다. 시드투자에는 네이버D2SF, 카카오벤처스 외에 롯데벤처스, 마크앤컴퍼니, 윤민창의투자재단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 중 일부는 이미 후속투자에도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올해 2월 '젠큐'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 GPT-4를 활용해 한국어·영어 교육용 지문과 문제를 난이도별
고석용기자 2023.08.20 09:00:00교육분야 생성AI(인공지능) 스타트업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챗GPT를 활용해 한국어·영어 읽기 콘텐츠 및 객관식 문제를 제공하는 '에듀GPT'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듀GPT는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보유한 교육데이터 중 학년별 적합한 어휘를 선택해 지문과 문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앞서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영어교육용 지문과 문제를 자동 생성해주는 '젠큐'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여기에 한국어를 추가한 개념이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의 시선추적기술 기반 문해력 향상 솔루션 '레서' 등에 적용된다. 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실증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과정 등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향후 국어, 영어 서술형 채점 서비스도 출시하기로 했다. 이미 국내 영어 교육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영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대표는 "에듀GPT를 활용해 교육 분야의 AI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AI디지털 교과서를 비롯해 다양
고석용기자 2023.03.14 11:15:34인공지능(AI) 활용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문해력 향상 솔루션 '레서'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1만건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레서는 시선추적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콘텐츠 읽기 능력을 시각인지·주의집중 등 6가지 요소로 분석하고 개인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앱에서 제공하는 글을 읽고 문제를 풀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베타버전인 현재 사용자 수는 매주 600~800명 수준이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 측은 이를 통해 출시 이후 전체 초·중학생의 1~2%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레서는 올해 6월 공식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기영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대표는 "학습의 결과가 아닌 과정을 진단하는 도구로서 AI를 활용해 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지문, 질문 등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젠큐'도 제공하고 있다. 지문 생성 뿐 아
고석용기자 2023.03.07 14:25:18오픈AI와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뛰어든 생성 AI(인공지능) 산업에서 스타트업들에게도 기회가 있을까. 전문가들은 빅테크와 스타트업의 경쟁 영역이 다르다고 본다. 빅테크는 생성 AI의 인프라 격인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집중하는 반면 스타트업들은 이를 활용하거나 특정 영역의 생성 AI를 설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일종의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빅테크-초거대 AI 개발, 스타트업-서비스 상용화'로 밸류체인 구축━빅테크가 주도적으로 개발 중인 '파운데이션 모델'은 수많은 매개변수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초거대 AI를 말한다. 오픈AI의 'GPT-3.5', 구글의 BERT,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카카오의 'KoGPT'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인간의 뇌처럼 수천억개에 달하는 매개변수를 처리해야하고 학습해야할 데이터도 방대해 자본력이 상당한 빅테크가 아니면 도전하기 쉽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트업들은 주로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새로운
고석용기자 2023.02.12 09:00:00교육 영역의 생성형 AI(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교육용 영어 지문과 문제를 자동 생성해주는 '젠큐' 서비스를 오픈베타로 출시했다. 젠큐는 초개인화된 교육용 컨텐츠 생성 솔루션이다. 지문 생성과 질문 제작, 평가 등 17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저작권 문제 없는 텍스트들만을 생성해 교육용 콘텐츠 제작에 드는 시간·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아티피셜소사이어티 측은 "교육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던 '원고 작성과 문제 생성'을 대체해 온전히 최종 검토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콘텐츠 생산 효율을 10배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젠큐는 오픈AI의 챗GPT와 아티피셜소사이어티의 자체 기술을 접목해 개발됐다. 이미 글로벌 교육 기업들과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후 이번에 대중에게 공개됐다. 21년도부터 생성형 AI R&D를 수행해온 아티피셜 소사이어티는 이미 관련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학계와 교육 산업계에 다양
고석용기자 2023.01.31 13:09:28"무작정 무거운 걸 든다고 몸짱이 되는 게 아니잖아요. 어떤 근육을 어떻게 쓰는지 다 방법이 있죠. 읽기 능력(독해력)도 마찬가지에요. 무작정 책을 읽는다고 독해력이 늘고 시험 성적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김기영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대표는 자사의 독해력 진단·향상 솔루션 '레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레서는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로 글을 읽는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하고 독해력을 진단해주는 솔루션이다. 진단 이후에는 수준별 교육 콘텐츠나 훈련방법을 제시해 독해력을 향상시킨다. ━"휴대폰으로 시선추적해 독서능력 진단·분석"━김 대표는 "요즘은 시험 성적이 낮은 이유가 사고력이나 논리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글을 읽는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영상 미디어의 증가로 독서경험이 줄어들면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행위 자체가 익숙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런 학생들에게는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 와도 도움을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서는
고석용기자 2022.08.21 1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