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통해 쇼핑몰 만든 53만곳, 누적 거래액 3조 넘었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2.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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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 기반 웹사이트 구축 및 이커머스 솔루션 '아임웹'을 통해 쇼핑몰을 만든 고객사 53만곳의 누적 거래액이 3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아임웹에 따르면 고객사의 누적 거래액은 2020년 9월 1조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1월 2조원을 넘어섰다. 약 1년여가 지난 이달에는 3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고객사의 주문 건수도 1170만건으로 전년 938만건 대비 약 25% 늘었다.

아임웹 관계자는 "지난해 한 달 평균 1만1000여개 신규 사이트가 개설되면서 신규 쇼핑몰 수가 크게 늘었다. 고객사들은 IT 개발이나 디자인에 시간을 투자하는 대신 마케팅에 더욱 집중해 매출도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아임웹은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 앤 드롭 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고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동 가능하다.

아울러 여러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패션 플랫폼 상품 목록 △물류 대행 △챗봇 서비스 등 다양한 연동을 통해 쇼핑몰 운영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아임웹은 올해 고객들을 지원하는 마케팅 도구를 대폭 개선하고 확장할 계획이다. 기능 고도화를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 힘쓰고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커머스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판매자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사업자가 사업 아이템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이커머스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좋은 사업 아이템만 있다면 다양한 마케팅 도구들을 활용해 기업 규모를 키우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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