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패션 브랜드 해외진출 길 넓힌다…누리하우스·피키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1.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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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커뮤니티 '누리라운지'를 운영하는 누리하우스가 글로벌 뷰티 커뮤니티 스타트업 피키와 K-뷰티를 포함한 다양한 국내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플루언서 풀을 활용한 소비재 브랜드의 해외 마케팅 △서울 소재 로컬 크리에이터 풀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솔루션 제공 △유저 커뮤니티를 활용한 크로스보더 쇼핑 포인트 통합 사업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누리하우스 관계자는 "북미와 동남아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30만명 이상의 K-뷰티 팬들을 가입자로 보유한 피키와의 협업은 국내 브랜드들의 해외 신규 시장 개척에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누리하우스는 라이프스타일 기반 크로스보더 커머스 서비스로 2020년 시작했다. 최근 글로벌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누리라운지로 피보팅한 후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 크로스보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리라운지 서비스는 서울을 중심으로 국내에 실제 거주 중인 글로벌 크리에이터 1500명 이상을 확보했다. 서비스 출시 후 아모레퍼시픽, 위시컴퍼니, 에이피알, 디디에두보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피키는 미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해외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기반 화장품 리뷰 앱 서비스다. 2020년 앱 출시 이후 2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만건, 누적 리뷰 수 30만개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4만명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100곳 이상의 K-뷰티 브랜드에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최근에는 2000명 이상의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와 협업할 수 있는 'Picky for Creators' 플랫폼을 출시해 뷰티 브랜드 해외 마케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지홍 피키 대표는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소비자·인플루언서를 국내 브랜드와 연결해왔다"며 "앞으로 누리하우스의 국내 거주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더욱 큰 규모의 캠페인을 적은 비용으로 브랜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는 "양측의 강점을 더해 크리에이터와 고객사 모두에게 더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피키의 글로벌 K-뷰티 커뮤니티와 누리라운지를 결합해 최적의 크로스보더 마케팅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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