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 '당근'서 일할 인턴 개발자 뽑는다…졸업·경력 무관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1.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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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사내 개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윈터테크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윈터테크 인턴십은 신입 테크인재 양성을 위해 당근마켓이 지난해부터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마다 진행하고 있다. 평소 개발을 좋아하고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인재는 재학·휴학·졸업 여부 및 전공이나 업무 경험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서버 엔지니어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SRE) △인터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당근페이 서버 엔지니어 등 5개 부문이다.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인턴십 참가자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당근마켓 조직에서 현직 엔지니어들과 협업하며 월간 이용자 수 1800만명 규모의 대용량 트래픽 서비스 설계를 포함해 다양한 실무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인턴십이 진행되는 2개월 동안 참가자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도전적인 과제가 출제된다. 우수 평가자에게는 정규 입사 기회도 주어진다.

정창훈 당근마켓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개발을 좋아하며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인재에겐 이번 인턴십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뛰어난 엔지니어들과 함께 혁신 역량을 키워나갈 개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당근마켓은 윈터테크 인턴십 외에도 △프로덕트 디자이너 △iOS 엔지니어 △안드로이드 엔지니어 △서버 엔지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비즈프로필, 중고차, 부동산 포함 7개 포지션) △데이터 분석가 등 50여개 직군에서 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다.

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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