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경험 중요" 아파트멘터리, 잠실·판교에 직영 매장 오픈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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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테리어·리모델링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가 오프라인 직영 매장인 '스포크(SPOKE)'의 잠실점·판교점을 동시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강남 도산 본점과 마포, 송도, 옥수에 이은 4·5번째 지역거점이다.

잠실과 판교는 아파트멘터리의 타깃 고객층인 '미들노트세대(확고한 취향으로 리빙 시장을 선도하는 3040세대)'가 밀집한 곳으로, 7년간의 아파트멘터리 고객 데이터 분석을 거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

스포크(SPOKE)는 바퀴와 이어진 바퀴살을 가리키는 용어다. 아파트멘터리 브랜드와 직영 매장을 연결해 유기적으로 운영한다. 어느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아파트멘터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잠실·판교점에서는 아파트멘터리 시공 시 사용되는 자재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돼 있다. 셀프 리모델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파트멘터리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담은 자재도 판매한다.

아파트멘터리는 '우리집 가까이 인테리어 상담소'를 모토로 모든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을 확대해 왔다. 연내 직영 10호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새 지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상담 신청 후 잠실·판교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자체 PB브랜드인 리튼의 러그를 증정한다. 계약을 체결한 고객 대상으로는 현재 거주 중인 집의 인테리어를 위한 보관이사 컨설팅과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공동대표는 "리모델링은 대표적인 고비용·고관여 분야다. 충분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며 "직영 매장으로 고객과의 스킨십을 확대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을 마련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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