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싱가포르 등 아세안 지역 3개 투자사와 한국벤처투자(KVIC)간 2억7천만달러(3780억원) 규모의 글로벌펀드를 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펀드는 총 3건이며 이 가운데 1670만 달러(230억원) 이상 국내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 한 호텔에서 'K-이노베이션 데이 인 싱가포르'를 열고 글로벌펀드 결성식과 약 400만달러 규모의 투자계약식, 국내 스타트업들의 현지 IR 등을 진행했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투자사인 파빌리온캐피탈 외에 버텍스, OCBC 등 싱가포르 거점의 대형 투자사 80개와 탈레스, 오라클, 다쏘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선 현지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52곳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3건의
김성휘기자 2024.08.26 14:30:00중견중소기업 경영진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라운지가 106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싱가포르의 알타라벤처스가 40억원을 투자했으며, 퓨처플레이, 스톤브릿지, BA파트너스, 유경PSG, 넥스트랜스 등 국내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SI(시스템구축)기업 유클릭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하이퍼라운지는 경영 컨설팅 노하우와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기술을 접목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중소기업 경영진을 위해 서비스를 특화해 경영 관련 핵심 데이터와 분석만 모바일로 제공한다. 맥킨지 파트너, 현대카드 부사장,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글로벌 운영총괄을 역임한 김정인 대표가 2020년 말 창업했다. 올해 2월 상용화 후 성과도 내고있다. 하이퍼라운지는 현재까지 맘스터치, 정샘물뷰티, 락앤락 등 소비재·제조·화학 등 분야의 2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에 참여한 최재웅 퓨처플
고석용기자 2022.11.21 09:5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