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최근 4년간 연평균 창업 112건…상장기업 20곳 배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최근 4년간 연평균 112건의 창업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창업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기간 상장에 성공한 스타트업은 총 20개사에 달한다. 14일 KAIST는 이광형 총장 취임 이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편과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가 창업 실적 지표를 통해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KAIST가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1년 ~ 2024년) 교원 창업은 2021년 11건, 2022년 16건, 2023년 10건, 2024년 10건으로 나타났으며, 졸업생을 포함한 학생 창업은 같은 기간 125건, 117건, 79건, 83건을 기록했다. 교원 및 학생 창업을 합산하면 연평균 112건에 이른다. 같은 기간 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레인보우로보틱스 △파이버프로 △엔비티 △아모센스 △플라즈맵 △
류준영기자
2025.04.14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