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 대전 딥테크 스타트업 해외 진출길 열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대전시가 올해 처음 실시한 'D-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 대전 지역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는 매년 200여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주요국 진출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과 시장 확장성을 검증받은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해 스케일업하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시키는 사업이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본투글로벌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대가 참여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 프로젝트에서 △기업별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해외 진출을 위한 제품의 시장적합성 검증 △글로벌 사업화 전략 컨설팅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및 네트워킹 등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레이저, 초음파 등 종합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원텍은 잠재적 특허 침해 위
류준영기자
2022.12.21 11:00:54